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소개글

“시·청각장애인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싶다” 2010년 02월 09일 (화) 명승일 기자 (천지일보)#사례 1소00(24, 한국농아대학생연합회)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를 듣고 싶은데, 동영상에 자막이 없어서 공부하고 싶어도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EBS에서도 동영상 자막 강의는 수능 동영상에만 보급해줄 뿐, 이외 사이트에서는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사례2함00(40, 청각장애인)얼마 전 농아인 친구들과 메가박스 동대문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제가 주부니까 식객이라는 영화가 관심이 있어 표를 구입하려 했지만 역시나 한글자막이 없더군요. 그냥 소리는 못 듣지만 답답하더라도 영상이라도 볼까하다가 포기했습니다.

목차

1) 사례요약

2) 법 조항 제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3) 느낀 점

본문내용

사례를 찾으면서 여러 편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법은 재정했지만 우리사회는 장애인들의 차별이 여전한 곳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장애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언제 장애를 입고 장애인이 될지 알 수 없는 일상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는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특히 정보접근성에서는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 읽고 싶은 책, 내가 알고 싶은 정보를 마음대로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은 우리의 복지현실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지역 서점에 가보면 점자책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예와 위의 사례, 조사결과를 보면 그것이 더 확실해 집니다. 이런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애인들은 배움의 기회와 교육의 권리,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 또한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가 근무하는 학원에 여성장애인(농아인)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이 있었습니다. 시골이라 농사를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컴퓨터를 처음 만지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처음엔 많이 겁을 내셨습니다. 그분들을 교육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컴퓨터 사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면 참 많이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대화도 나누실 수 있고 필요한 정보도 바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검색하여 찾아 쓸 수 있으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분들의 수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그분들이 사용하게 될 웹 사이트도 그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웹사이트를 보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 미흡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