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민경갑_자연에 길을 묻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5.2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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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진행했던
민경갑 화백님의 `자연에 길을 묻다` 전시 감상문입니다.
기증작가초대전 형식으로 열렸고,
intro 포함 2가지 테마로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감상을 담았습니다.
자연과의 조화,공존 등을 찾아가는 민경갑 화백님의 작품에 진지하게 감상을 하였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Intro
자연과의 조화와 공존
모색과 실험_비구상
본문내용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에 기증 작가 초대전으로 전시된 민경갑 화백의 ‘자연에 길을 묻다’를 다녀왔다. 항상 전시회를 갈 때에는 그 전시 제목을 유심히 살펴보곤 한다. 바로 작품의 세계를 이해하기에 앞서 화백이 관객에게 주는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이 전시회에서 보여주는 당신의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말해보시오 하면 대답할 수 있는 확고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이 전시회에서도 자연에 있어서 길을 묻는 다고 명시되어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일 테고 우리의 길, 즉 인생의 지침 등을 묻는 주체를 자연으로 정했다는 점에서 자연, 무위, 그대로의 모습 등을 추구할 것 같은 화백의 생각을 미리 짐작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작품의 느낌은 상당히 큰 그림체에 굴직 하게 큰 주체 등이 엮여 있지만 세세한 모습도 표현해낸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림체가 크다 보니 큰 전시장 규모를 나타내었고 큰 규모로 생각 등을 표현해 내었다.
<자연과의 조화와 공존>
민경갑 화백은 한국화의 원로로써 많은 작품을 남겨왔다. 어떻게 보면 변화 속에서 변모하는 다른 화백과 달리 한 외길을 걸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 동양화의 고루함을 계속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정통성 등의 가치를 그대로 담으려고 했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의 작품도 자연을 중시했던 과거 우리 선조들의 가치를 그림에 그대로 담았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연과의 조화, 공존, 자연 속으로 등처럼 자연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징적인 것은 거대한 산과 같은 실체를 큼직하게 화면을 메우고 디테일한 잎, 나무, 빛 등을 표현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