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천경자의 혼] 감상문

소개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진행했던
천경자 작가의 <천경자의 혼(The soul og Chun Kyung-Ja)> 전시 감상문입니다.
intro 포함 2가지 테마로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감상을 담았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Intro>
<특유의 색감, 채색화>
<개성 있는 여행 풍물화>

본문내용

<특유의 색감, 채색화>

처음 전시장을 들어가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실제 사용했던 미술 도구 등이었다. 실제 미술을 했었던 나로써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정말 다채로운 색을 구현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붓들이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파렛트에도 정말 다양한 색이 있어서 그 작품들의 채색화의 완성 전 과정 등이 상상이 되었다. 그러고 나서 옆에는 동경여전을 다녔을 때 만들었던 작품 등이 있었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러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었을까 하는 감상은 1차적으로 나왔던 것이고 실제 꼼꼼히 살펴보면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 동물, 배경 등을 소재로 잘 사용했던 점을 볼 수 있었다. 정말 튀는 분홍색의 원피스를 입고 걷는 소녀들, 그리고 정렬해 가는 낙타의 행렬 등은 실제 한국 화백에서 전통적인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이국적인 소개의 모습이야 말로 향후 많은 기간을 세계를 돌아보며 여행 풍물화 작품을 많이 남긴 모습을 암시해 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었다. 즉, 어렸을 때부터 이국적이고 화려한 소재를 다루기 좋아하였고 화려한 색채를 추구하다 보니 이를 잘 나타내는 ‘꽃’이라는 소재를 특히 좋아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선명한 색채 대비 등을 통한 채색화의 모습은 화려함과 멋드러짐을 동시에 구현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