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동 수학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과 아동발달과 학습 이론적 측면을 고려한 대안 제시.

소개글

우리나라 아동 수학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과 아동발달과 학습 이론적 측면을 고려한 대안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 아동 수학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
2. 아동발달과 학습 이론적 측면을 고려한 대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우리나라 아동 수학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
제7차 특수학교 및 일반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목표에서는 문제해결을 도모하고자 하는 인지적인 측면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정의적인 측면이 함께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학교육은 인지적인 측면에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이마저도 문제해결과 같은 목표는 도외시된 채 단순한 기술의 연마에만 골몰하고 있다.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는 교수ㆍ학습과정에서의 변화를 요구한다. 그러나 수학교육 목표에 대한 관점이 여러 번 변화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에 있어서 수학수업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수학수업은 여전히 교사와 교과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들은 암기의 연습이라는 최소한의 활동을 통해 정의들과 알고리즘을 익히면서 교사가 만족해하는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 학습 구성원들 사이의 담화 또한 교사의 설명과 요구 및 아동들의 반응으로 왜곡되어 교사가 질문하면 아동들이 대답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동들의 자발적인 질문이나 의견제시, 아동들 사이의 의견교환 등은 찾아보기 힘들고, 그마저도 소수의 아동들에 의해 독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교사가 설정한 목표를 아동이 자신의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는 곧 아동의 목표가 아니라 교사의 목표가 될 것이다. 따라서 과제에서의 성공이 반드시 이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무관심한 아동일수록, 수업을 싫어하는 아동일수록 그리고 수업에 대한 참여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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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동발달과 학습 이론적 측면을 고려한 대안
객관주의 전통을 그 기반으로 삼고 있는 기존의 수학교육에서는 지식을 학습자의 외부에 완성된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교육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떠한 지식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학습자에게 전달하는가에 모아지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행동주의 혹은 인지주의 교수ㆍ학습이론이 적용되었다. 이러한 이론에서는, 교사는 아동들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식을 전달할 책임을 갖게 되고, 아동들은 교사가 전달한 지식을 수용한다. 아동의 능동성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아동의 활동은 자극에 주의를 더 기울이고 연습하며, 완전하게 습득된 지식을 시연하는 것에 국한된다. 이러한 학습이론에 대한 대한으로서 구성주의는 아동의 발달에 있어 아동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중요시 하고, 지식습득을 학습자 자신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구성의 결과로 보고 있다. 학습자들은 자신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반성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아울러 의사소통과 협상 등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수정해 나간다. 결국 학습이란 사실들이나 관계들이 누적되는 것이 아니라 발명의 과정으로 학습자들 개개인의 능동적인 인지과정이며 동시에 학습자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이기도 하다. 구성주의에서는 수업목표를 교사가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 스스로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 그리고 수준을 고려하여 설정하게 된다. 그리고 수업은 아동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교사는 지식전달자가 아닌 안내자 혹은 조력자의 역할로 이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구성주의의 기본 개념 및 교수적 대화와 반성적 담화들을 반영하여 수학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담화 과정을 기존의 수학교육 방식의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 이 방식은 기본적으로 교사와 아동간의 상호작용의 연쇄 및 확산이라는 틀을 지니고 있다. 우선 교사는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아동의 반응을 요청하고, 아동의 반응은 다시 교사의 또 다른 요청의 근거로 작용한다. 아동의 반응에 대한 질문은 해당 문제에 대해 아동들이 지니

참고 자료

정문선, “초등 수학교육 현장에서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 학습의 효과 연구, 서울교대, 2004
이병혁, “수학부진아동들의 수학수업 효율화를 위한 담화형태 적용과정 연구”, 단국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