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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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뿌리에 관련된 자료

목차

1. 뿌리 종류 및 구조
2. 벼 뿌리의 신장과 분포
3. 뿌리 생장과 환경조건

본문내용

벼 뿌리는 종자근과 중배축근 및 관근으로 구분된다. 종자근은 종자에서 유근이 근초를 뚫고 나와 자란 것으로 1개이며 뿌리가 자라는 환경에 따라 1차, 2차 분지근이 발생하며 땅속 약 15cm까지 신장하여 생육 초기에 식물체를 지탱하여 주는 주된 뿌리다.
관근 발생은 마디 부위의 상하에서 발달하는 뿌리 원기들이 발달하여 신장하는데 잎과 함께 동신 생장을 한다.
건답 직파에서와 같이 종자가 땅속에 깊이 묻히게 되면 중배축이 신장하게 되는데 중배축에서도 뿌리가 발달하며 이를 중배축근이라 한다. [그림 1 벼 뿌리의 종류]

[그림 벼 뿌리의 종단 구조]

벼의 한 뿌리는 선단 부위에 분열 조직이 있고 그 위에 신장 부위가 있으며 신장하고 난 후 그 위에 분화 부위가 있다. 뿌리 끝 부위에는 뿌리골무가 있어서 생장점을 보호한다.
[그림2 벼 뿌리의 종단 구조]

[그림 3 관근의 내부구조]
뿌리의 최선단에는 생장점 세포가 있는데 생장점에의 극히 가까운 부위에서 나중에 표피가 될 원표피, 피층으로 분화될 원피층, 중심주로 분화될 원중심주로 나위어 왕성하게 분열을 계속한다. 신장대가 시작하는 부위에서는 중심주 속에서 원생 목부와 원생 사부가 발달하고 신장 부위에서 위로 기부까지 성숙대로 된다.

참고 자료

벼와 쌀” (사) 한국쌀연구회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