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펌프장의 개념과 개선방안 - 목동빗물펌프장을 중심으로

소개글

교양수업에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 선정동기 및 빗물펌프장의 정의
2. 양천구 목동빗물펌프장의 설립배경
3.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의 시설개요
4. 빗물펌프장의 처리방법 및 운영방법
5. 문제점 및 개선대책
6. 느낀 점

본문내용

목동빗물펌프장의 설립배경과 지금의 시설을 갖추게 된 과정을 다음의 신문기사를 통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양천구는 4년 전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수해피해구(區)’였다. 도로 밑으로 매설된 하수관로가 낡고 좁았던 데다 빗물펌프장도 집중호우로 불어난 빗물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4년 전까지 양천구는 장마철만 되면 침수피해가 빈번했다. 지난 2002년 서울에 국지성 호우가 집중됐을 당시에는 신월동 일대 일반주택 2000여 가구가 침수되고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호우피해가 매년 반복되자 양천구는 지난 2004년을 항구적 수방대책 원년으로 정하고 국·시비를 최대한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빗물펌프장을 증설하고 대형 하수암거를 신설하는 한편, 대형 하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였다. 노력 끝에 양천구는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850억 원이라는 예산을 확보, 수방대책을 추진·완료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서해안 간척지 펌프장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목동빗물펌프장이다. 목동빗물펌프장은 기존에도 존재해 왔지만, 당시의 예산확보로 6380t 이었던 빗물처리 능력을 1만2295t 으로 두 배 가량 증설됐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지난 1일 “지난 2004년 항구적인 수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850억 원을 확보해 나갈 때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예산확보 이후) 연차적으로 수해 방지시설을 신설하고 증설한 결과, 양천구가 침수피해가 없는 지역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