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시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5.3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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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릭홉스봄의 자본의 시대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릭 홉스봄의 <자본의 시대>(1975)는 맑시즘에 입각한 사회경제학적 시각에서 1848년부터 1875년까지, 전 세계적 자본주의 사회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면서 ‘세계자본주의’라는 것이 보편적인 질서로 용인이 되고 성립되었는지에 대해서 다룬다. 더 나아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위를 차지한 서구 국가들이 자본주의나 민족 국가 같은 ‘보편적이고 익숙한 삶의 양식’을 만들어내었는지에 대해서 역사적인 사례들과 당시의 기록 등을 포괄해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 서문에서 홉스봄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역사를 다루려고 했다고 언급한다. 단순히 ‘국민사’의 개념이 아닌 전 세계의 관점에서 시대를 구분하면서 당시의 여러 생활상을 다루고자 하는 것이 시대의 목표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맑스와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이 출판되고 혁명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그 혁명이 무너지고 부르주아가 추구했던 가치와 질서가 보편화되면서 사회가 극단적인 보수화로 치닫는 시기까지의 과정을 3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프롤레타리아트 [Proletariat ]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83708 (검색일 : 2012.05.29)
대불황 http://100.naver.com/100.nhn?docid=44772 (검색일 : 201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