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의 역효과

소개글

칭찬의 역효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칭찬의 역효과에 관한 연구
2. 캐럴 드웩의 3단계 칭찬 실험
3. 우리는 제대로 칭찬하고 있을까?
4. 칭찬이 거짓말을 만든다.
5. 칭찬은 ‘자신감’을 없애고 ‘도전’을 방해한다?
6. 칭찬 스티커의 진실
7. 칭찬이 사라지면 의욕도 사라진다?
8. 알피 콘의 칭찬 방법
9. 칭찬은 쉽게 포기하게 만든다?
10. 아이들은 알고 있다.
11. 현명한 칭찬은 이렇게
12. 칭찬 대신 해야 할 것들
13.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렇다면 칭찬 대신 해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책에서는 마치 비료를 뿌리듯이 칭찬을 쏟아 붓는다고 잘되는 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고 고마워하는 호감 존중의 분위기라면, 아무런 자극을 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저절로 잘 자라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긍정적인 집안 분위기는 가족들 사이의 진지한 대화에서 시작된다. 서로의 장점을 자주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다. 자주 껴안고 쓰다듬어주는 스킨십을 많이 하면 성장 호르몬과 안정 호르몬이 분비되어 서로 존중하는 가족 분위기가 형성된다.
‘교사역할 훈련과 훈육’의 저자 토마스 고든은 칭찬 대신에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 ‘긍정적 나메시지’, 아이의 말을 듣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아이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아이의 감정에 거울이 되어주는 ‘적극적 경청반응’을 대안으로 제안하였다.

‘교사와 학생사이’의 저자인 하임 G. 기너트 또한 판결을 내리는 칭찬은 아이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남에게 의지하게 만들며, 수동적으로 움직이게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칭찬은 두가지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이에게 말하는 것이 그 하나이고, 그 소리를 듣고 아이가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 다른 하나이다. 우리는 아이의 노력과 도움, 일과 성취 가운데 어떤 것을 좋아하고 인정하는지 이야기해 주면 된다. 그러면 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결론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사건과 감정에 대해서 사실적이고 인정하는 자세로 의견을 내놓으면, 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결론을 내린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학교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