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과 스키피오를 중심으로 한 포에니 전쟁사

소개글

한니발과 스키피오를 중심으로 한 포에니 전쟁사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포에니 전쟁의 역사적 개요
2. 한니발의 긴 행군
3. 한니발의 승리
4. 로마의 생존과 승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번 과제는 한니발과 스키피오를 중심으로 한 포에니 전쟁사이다. 포에니 전쟁은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전쟁이라고 일컬어 질만큼 두 명장의 뛰어난 전술로 이루어졌던 전쟁이다. 둘은 각각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와 이탈리아 반도의 로마를 이끌고 지중해 패권을 겨뤘던 장군이었다. 필자는 포에니 전쟁의 역사적 개요를 시작으로 하여 한니발의 진군 과정, 승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마의(스키피오)의 승리로 글을 이어가려고 한다.

Ⅱ. 본론

1. 포에니 전쟁의 역사적 개요

포에니 전쟁의 진행 방향
푸니쿠스는 카르타고인을 나타내는 라틴어이다. 제1차 포에니 전쟁은 연중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켰던 마메르티니들에 의해 야기되었다. 메사나에 기지를 두었던 마메르티니들이 카르타고인들에게 시라쿠사의 그리스 왕 히에론 2세와 싸워달라고 호소했다. 그들의 목적이 달성되자 마메르티니들은 그들을 보호해주었던 카르타고의 주둔군을 없애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은 로마에 호소했다. 좁은 해협들을 가로질러 카르타고의 위협은 너무 컸고, 그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므로 로마는 기원전 264년(제1차 포에니 전쟁)에 개입했다.
시칠리아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 로마는 카르타고인들을 무찔렀던 함대를 건조했다. 아가토클레스의 전략을 모방해서 로마 장군 레굴루스가 아프리카로 건너가 공격을 개시했지만, 카르타고인들은 뛰어난 스파르타 용병 지도자인 크산티포스를 고용했다. 레굴루스는 전쟁에 패하고 붙잡혔다. 하지만 로마인들이 새롭게 쟁취한 제해권은 그들의 함대가 되풀이해서 폭풍우에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주었다.
카르타고와 다음 번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로마는 북부 이탈리아에서 갈리아인들과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또한 로마인들은 마케도니아에게 고무되어 해적질을 옹호하면서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시켰던 한 일리리아 여왕을 정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해적질은 일리리아 경제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 사이 카르타고는 북아프리카 예속민들의 선동을 받은 자신의 용병들로부터 모골이 송연한 반란의 위협에 직면했다. 이른바 ‘휴전 없는 전쟁’으로부터 간신히 카르타고를 지켜낸 사람은 유능한 군사 지도자였던 하밀카르 바르카였다.

참고 자료

John Warry, Warfare in the Classical World: War and the Ancient Civilizations of Greece and Rome, 임웅 역, 『서양고대 전쟁사 박물관』, (서울: 르네상스, 2006).
Hart, B. H, Liddell,Scipio Africanus, 박성식 역,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서울: 사이, 2007).
http://blog.naver.com/dj2v203?Redirect=Log&logNo=50117652014 (지도 사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