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를 통해 본 북한에서의 여성성 연구

소개글

북한영화를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북한 영화와 여성성
3.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북한영화에 대한 연구는 반공이라는 테제아래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다 1980년대 사회주의권의 몰락과 국내의 민주화로 인해 보다 실증적인 방식으로 변화해왔다. 그러나 북한 사회 내부적 요인들과 북한영화간의 긴밀한 관계를 분석해낸 연구들이 많이 선행함에도 북한영화를 통해 투영되는 북한의 ‘여성’과 그 젠더적 위치와 특성에 관한 언급은 매우 부족하다. 서로 다른 이념으로 무장하고 완벽하게 다른 방향으로 발전되어 온 남과 북은 그러나 남성적 근대화의 측면에서 여성성을 억압해왔다는 점에서는 같다. 이명자는 저작 ‘북한영화사’에서 몇 번 그런 사실을 언급하는데 그 것이 단초가 되어 책에 대한 서평을 ‘여성’의 문제로 발전시켜보기로 했다.
2. 북한 영화와 여성성
- <신혼부부>, <정방공>, <피바다>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체제 성립기에 여성정책은 매우 혁신적이었다. 특히 40년대 토지개혁 당시 여성에게도 남성과 동등하게 토지를 분배한 사실은 그 당시 북한 여성정책의 진보성을 확인해 준다. 그 외에도 동일 임금, 동일 노동 규정을 노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