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씨어터(완성)
- 최초 등록일
- 2012.06.01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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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리빙씨어터
목차
1 리빙 씨어터 (The Living Theater)
2 접속 The Connection (1959)
본문내용
1. 리빙 씨어터 (The Living Theater)
리빙 씨어터 (The Living Theater)는 1950년대 말과 1960년대의 많은 전위적인 극단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이 극단의 변모는 미국사회와 실험극의 변화를 반영한다.
1951년 줄리앙 벡(Julian Beck, 1925-1984)과 그의 부인 쥬디즈 말리나(Judith Malina, 1926-)는 뉴욕에서 「리빙 씨어터」를 창단한 후 혁신적인 무대 제작 기술 개발에 몰두하며 점차 브레히트와 아르또, 그리고 무정부주의에 관심을 돌린다. 처음 그들은 말리나가 유산으로 물려 받은 6000불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극장(브로드웨이식의 전통적)을 마련할 것을 목표로 노력한다. 당시 뉴욕의 영향력 있는 장치가 로버트 에드몬드 존스(Robert Edmond Jones, 1877-1954)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나 그는 “당신들 너무 돈은 많이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그것이 사고를 제약하는 조건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말을 한다. 이 만남이 계기가 되어 ‘극장의 개념’에 대한 생각을 넓히게 되고,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곳이면 모두 공연 공간으로 가능하다는 열린 생각을 갖게 된다. 그들은 삶(life)과 개혁(revolution)과 연극(theatre)의 세 단어를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려 하며, 삶과 예술 작업을 같은 관점에서 보려한다. 때문에 연기(action)과 일상적 행위(movement)가 동일시되기도 한다. 이는 그들이 추구하는 실제성(actuality)의 연극을 위한 연기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들이 개발한 극술 중 상당 부분은 ‘happening`과 그리고 ’우연성‘(chance structure)에 기초를 둔 무작위 음악(allatory music)으로부터 영향 받은 것인데 이는 현대연극에서의 합리주의에 바탕을 둔 모습과는 정면으로 대치되는 모습이다. 또한 그들은 집단생활을 통해서 연극예술 작업을 시도하는데 그들에게 있어 생활은 곧 예술작업이며 연극작업이 일상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