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길기념관 발표
- 최초 등록일
- 2012.06.0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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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옥길기념관에 대한 분석
목차
1. 김옥길기념관의 세사람
2. 건축개요
3. 도면과 공간사진들
4. 공간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김옥길 기념관에는
선생을 기리는 어떤 것도 갖추어져 있지 않다.
그곳에는 공간이 있고, 그곳에 사람들이 머물 뿐이다.
차를 마시거나 그림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는 그런 곳이다.
선생은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는다.
다만 그곳은 선생인 계셨던 곳이며,
그래서 흔적이 살아 있는 곳이다.
기억들을 이어주는 시간의 마디를 위해
애써 만든 것은 아무 것도 만들지 않은 듯
있어도 드러나지 않는 없음의 공간이다.
<중략>
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대신동 93
부지면적 : 372㎡
건물면적 : 62.6㎡
연면적 : 212.7㎡
층수 : 지하1층, 지상2층
<중략> 건축물이 공간을 한정하고, 경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주변과 어우러지며 공동체 공간의 하나로 인식된다.
건물의 벽체와 유리사이사이로 보이는 외부 풍경이 마치 화폭에 그림을 분할하여 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카페와 같은 하나의 용도로 밖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 특히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하는 경우엔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폭이 좁고, 경사도 높아 오르내리는데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어두움 저 편으로 보이는 빛이 반가워 올라가보고 싶다가도 계단의 경사를 보고 멈칫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며, 그러한 계단에 난간도 존재하지 않아 위험하다.
벽체의 유리창이 깨졌을 경우, 2중외피 설계가 되있지 않아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을 피할 수 없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