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서평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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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al 서평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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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산직의 관리자라면 이 책은 필독서이며, 생산관리에 대해 논하려거든 이 책을 읽고 논하라’
이 책은 500페이지 이상으로 구성된 책으로 처음에 책을 보면 상당한 거북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읽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 마치 500페이지가 아닌 50페이지를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나 또한 그러 했다.
책 도입부에 나오는 주요경제지 서평이나 세계 주요 유명 인사들의 추천사 또한‘The Goal’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들고 또한 읽어봐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 책은 주인공인 공장장 알렉스가 패쇄 위기에 놓인 기업을 부하직원들과 어떻게 다시 회생시켰는가 하는 과정을 그려낸 소설이다. 또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사건이 전개되어서 마치 내가 주인공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바로 내 앞에 불어닥친 일인 것 같고 내가 함께 고민하게 되며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장본인 인 것 같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중략>

병목을 넘어서...
알렉스는 요나교수를 공장으로 초청했다. 요나교수는 공장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둘러본 뒤, 공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고정관념에 따른 실수를 지적했다.
요나교수의 지적사항은 무조건 공장시스템을 풀가동하여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면 생산성이 증가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목표에 부합한 생산성 증대를 추구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원을 작동시키기 보다는 가동해야 할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너무 많은 원자재 투입이 문제이므로 컴퓨터 시스템적 통계를 가지고 투입시점을 파악하여 병목지점의 생산흐름에 맞춰 나갔다. 그리고 원자재가 공장에서 소비되는 시간에 관하여 네 단계로 구분하여 1회 작업량을 반으로 줄임으로써 생산성 증대를 실천하였다. 1회분의 원료처리시간 이 반으로 줄어들고 이에 따라 대기시간과 유휴시간 역시 반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게 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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