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TV프로그램 방송 비평문

소개글

어린이 TV프로그램 중 `Hello cocomong`과 `뿡뿡이와 냠냠`에 대한 방송 비평문입니다.

목차

1Page= Hello cocomong, 뿡뿡이와 냠냠

본문내용

Hello CoCoMong
EBS에서 방송하는 ‘헬로 코코몽’이라는 방송을 보았다. Oh, Mr Sun이라는 부분을 방송하
였다. 아로미가 계속 울고 있었다. 태양의 영향을 받지 못해 아로미의 꽃밭에 꽃이 시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코몽은 친구(아로미)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모든 친구들
과 함께 우주선 같은 것을 타고 하늘로 슝~하고 올라갔다. 하늘에 떠있는 태양에게 부탁을 하였다. 태양은 사연을 듣고 아로미의 꽃밭에 햇빛을 쫙~ 비춰 주었다. 그러자 고개를 숙이
고 있던 꽃들이 다시 활짝 기지개를 펴고 일어섰다.
이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이들에게 태양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면서 꽃은 햇빛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의 지식을 넓여 준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요즘
교육의 방향이 영어 중심으로 가고 있다는 것에 맞추는 것 같다. 한국어는 전혀 사용되지 않다는 점이다. 미취학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데 한국어도 제대로 못할 시기에 영어를 강조하는 것은 아이에게 혼란만 줄 뿐 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언어의 결정적 시기
가 유아기라고는 하지만 이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멸시키는 행동인 것이다. 그리고 영어프
로그램인 만큼 영어가 올바르게 학습되어지도록 정확한 발음을 사용하고 단어의 뜻을 정확 히 알려 주어야 하는데 한글로 자막도 없고 영어 노래를 주로 부르면서 리듬이 빨라 단어 하나하나 정확히 들리지 않았다. 5개정도의 단어를 가르쳐 주었는데 그 뜻도 알려주지 않았
다. 자막없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초등학교 5학년정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들이
벌써부터 조급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아이에게 너무 영어를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어린이 TV프로그램 `Hello cocomong & 어린이 TV프로그램 `뿡뿡이와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