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성장애 기말시험 문제와 답
- 최초 등록일
- 2012.06.03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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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창성장애 기말고사 문제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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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핵심행동은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말소리의 붕괴 현상으로, 크게 반복, 연장, 막힘 세 가지의 분류로 나뉜다.
부수행동은 말더듬을 통해서 배운 습관화된 반응들로, 개인에 따라 그 양상이 다르다.
부수행동은 핵심행동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탈출행동(눈 깜빡, 얼굴 찡그림, 몸 비틀기 등)과, 말을 더듬을 가능성이 있거나 두려운 말소리, 낱말, 대상, 상황 등을 피하고 모면하려는 회피행동(거부행동, 바꾸어말하기, 연기책 등)으로 나뉜다.
언어치료사는 치료 시 핵심행동과 부수행동 둘 다 초점을 두어야 한다. 우선 부수행동이 보이면 말더듬이 이미 초기 이상일 경우가 많다. 또한 몇몇 성인의 경우에는 에두르기로 인해 핵심행동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핵심행동 뿐 아니라 부수행동도 잘 관찰하고 함께 치료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부수행동은 심리적인 면에서 나타나는 것이 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잘 다뤄주어야 할 것이다.
2. 유창성장애 incidence(발생률)가 prevalence(출현율)보다 일반적으로 크다. 이는 유창성장애의 어떠한 특성을 나타내는지 설명하시오.
발생률은 살아오는 동안 한번이라도 말더듬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의 비율을 말한다. 대략 말더듬이 5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때의 발생률은 약 5% 이다.
출현율은 특정시기에 특정 연령대, 특정 대상 또는 전체 인구 가운데서 말을 더듬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을 말한다. 학령기 어린이들의 말더듬 출현율 1%를 전체 인구의 발생률 약 5%와 비교하면 말을 더듬었던 경험이 있었던 사람 가운데서 약 80%가 자연회복 또는 치료를 통해 말더듬에서 회복이 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는 비유창성 아동들이 치료의 유무에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회복 된 것을 뜻하며, 이는 유창성 장애의 자연회복 특성을 나타낸다.
3. 유창성장애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1) 학령전기 아동에 있어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상생활에서 힘을 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말 할 수 있는 자발유창성(=정상유창성)이다. 물론 자발유창성에도 때때로 수정, 가벼운 반복 및 연장, 그리고 간투사가 나타나지만 이는 정상비유창성이다. 말의 속도 및 운율도 정상적이고, 말을 할 때 정신적·육체적 노력은 거의 없다. 발음, 낱말, 문장구조 등 말과 언어 자체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오직 말의 내용만을 생각하며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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