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사고

소개글

후쿠시마원전사고에 관한 이슈를 정리한 레포트

목차

1. 사건의 선정 이유 및 결과

2.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사고의 발생

3. 복구 및 수습현황
3. 1. 체르노빌 이후 최악의 원전사고, 왜?
1) 강진과 지진해일로 인한 전력차단
2) 노후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 이뤄지지 않아
3)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처의 부재

4.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련 논란
1) 일본정부의 대응 논란
2) 방사능 비 우려
3) 아동 방사선 허용 한도 논란
4) 원전 위험성 논란

본문내용

1. 사건의 선정 이유 및 결과

일본은 해외 수출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던 일본 원전산업이 이번 사고로 안전 신화가 흔들리며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물론 이 같은 후폭풍의 영향권에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원자력발전소 운영과 건설, 개발 등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활용해야 할 것이기에 이번 사건을 선정하게 되었다.

<중략>

2) 노후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 이뤄지지 않아

앞의 정황을 살펴보면, 결국 이번 사고가 최악의 상황으로 확대된 원인은 노화된 설계 특성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하지 않은 일본 관계 당국에 있다고 볼 수 있다. 90년대부터 해당 원전 노형에 대해 미국 그리고 일본 내부에서도 지적이 계속돼져 왔으나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특별한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원자력안전기반기구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원전 전원이 상실됐을 때 일정 기간 냉각하지 않으면 압력 용기가 파손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었으나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를 무시했다.

<중략>

이에 대해 간 나오토 총리는 30일 “서로 견해가 달랐을 뿐이다. 정부는 관방참여 등의 논의를 토대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언을 받아 대응해왔다”고 강조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학생 한도를 20mSv로 높인 것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권고치에 근거한 것으로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정작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피폭 한도치를 정부에 제안하는 과정에서 정식 회의도 열지 않았고 전화 등으로 위원 5명의 의견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드러나, 정책결정 과정 자체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차학봉,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킬로미터 내 완전 봉쇄, 조선닷컴, 2011.4.22
김도훈, 후쿠시마 참사 이후 미·러·佛·加 “그래도 원전”, 국민일보, 2011.4.18
심영규, 올 여름 '방사능 바닷물' 공포…해양 휴양지 비상, 중앙일보, 2011.4.11
박관규, 냉각 거쳐야 폐쇄 가능… 10년 이상 걸려, 한국일보, 2011.4.11
조홍민, 원자로 폐쇄 결정했지만…바다·대기 오염 불안 계속, 경향신문, 2011.4.11
후쿠시마 원전 피폭/체르노빌 사고로 본 방사능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 narue.kr/236
日 후쿠시마 원전사고 ‘7등급 격상’ 의미는?,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2011.4.13
'내일(7일) 방사능 비바람, 전국 뒤덮는다'…노르웨이 연구소 가능성 제기, 마이데일리, 2011.4.6
일본 규모 9.0 강진과 높이 10m 지진해일 발생 - 후쿠시마 제1원전 폐쇄… 방사능 대규모 유출 외, 평화문제연구소 편집부, 통일한국, 2011.4
양현석, 대한민국 원전은 안녕합니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국내 원전 돌아볼 계기 만들었다, 전력문화사, Electric Power, 2011.4
제무성, 한국 원전, 설계상 후쿠시마보다 안전, 평화문제연구소, 통일한국, 2011.4
양현석, 인터뷰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 “후쿠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