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와 헥토르

소개글

일리아스를 보고 쓴 헥트르와 아킬레우스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리아스의 두 주인공인 헥토르와 아킬레우스의 성격을 논하기 전에 그들의 출생과 죽음에 대해 간략하게 확인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아들로 안드로마케의 남편이자 아스튀아낙스의 아버지이다. 그는 트로이아 인들의 가장 용감한 장수로서 그가 아킬레우스의 손에 죽자마자 트로이아가 함락된다. 그는 용감했으며 지혜와 고귀한 품성의 소유자이기도 한다. 반면 아킬레우스는 펠레우스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들로 아이아코스의 손자다. 트로이아 전쟁에서 가장 용감했던 그리스군 장수로서 50척의 함선들과 수많은 뮈르미도네스족을 이끌고 전쟁에 참가하여 용맹을 떨쳤지만 트로이 전쟁 10년째 되던 해에 총사령관 아가멤논과 싸운 후 그 이후의 모든 전투를 거부한다. 그래서 그리스군은 계속 트로이군에게 패배하였다.

<중략>

헥토르는 순수한 인간들 사이에서 낳아진 인간이고 아킬레우스는 어머니가 신이며 그 또한 신에 준하는 인간이다. 이들의 운명은 신들에 의해 정해져 있고, 또 그 운명을 갖고 태어난다. 그런데 일리아스를 읽으며 제일 궁금한 것은 운명이 정해진 인간들을 그들이 위급하거나 죽음 앞에서 있을 때 살 수 있도록 신들이 도와주는데 이 또한 그들의 운명에 포함된 것일까 하는 것이다. 일례로 아폴론이 헥토르를 도와주는 것이나 또는 아테나가 그리스군의 사기를 돋아 그들이 죽음으로부터 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일리아스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제우스의 아들 사르페돈이 죽을 때 제우스가 도와주고 싶지만 운명을 거스르는 일이라며 이를 맘속으로 통제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런데 제우스는 파트로클로스를 헥토르에게 죽임을 당하게 하고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에게 죽임을 당하게 운명을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