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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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BCM(Busan Contents Market)`은 세계 각국의 디지털방송콘텐츠들을 소개하는 행사로 각 방송사, 프로덕션, 프로그램 유통회사 등은 부스를 차리고 자기의 물건을 팔아줄 바이어들을 기다린다. BCM2010이란 이름의 행사는 올해를 4회째를 맞아 ` Your Treasure Island Find Your Treasure(당신의 보물섬, 당신의 보물을 발견하세요.)라는 부제로 설정 되었고 참가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비즈니스 마켓,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비즈니스가 가능한 곳, 공동제작, 투자, 배급, 유통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 는 마켓, 뉴미디어 콘텐츠의 선도 마켓, 5월의 따뜻 한 날씨 &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에서의 개최라는 다섯가지 설명으로 개최되었다.

‘BCM2010마켓’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해외 30여 개국에서 350개 업체가 참가하여 750여명의 바이어와 셀러들이 직접 거래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는 정도라 행사에대한 기대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가 있다. 물론, 해외에서도 프랑스 깐느에서 봄과 여름에 열리는 MIPTV, MIPCOM,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NATPE, 그리고 6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TV 페스티벌,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BCWW 등 곳곳에서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사고 파는 견본 시장을 중심으로 각국의 프로그램이 유통되고 있지만 이런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더군다나 내가 사는 부산에서 개최되고 또 매해 참가신장률이며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 기술적으로 참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했구나 하며 놀라움과 동시에 자랑스러워하며 대리만족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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