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를 읽고

소개글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먹어야 산다

3. 한낱 풀잎파리를 넘어서

4. 취한다. 그러나 너를 사랑하겠다.

5. 결론

본문내용

중국인의 먹는 이야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차”이다. 전 세계 대다수의 사람들이 식사를 한 이후에 카페를 가거나 혹은 테이크아웃의 형태로든 커피를 마시곤 한다. 아메리카노가 되었든, 카페모카가 되었든, 카푸치노가 되었든 그것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는 것은 차 문화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중국인들의 차 문화는 언제부터 시작 된 것일까?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차 문화는 최초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연 중국의 차, 그리고 문화는 정확히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며,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중국차의 역사는 신화에 나오는 일화까지 감안한다면 약 5천여 년에 달한다.
그들 일상에는 늘 차가 있었고 그래서 이를 두고 `일상다반사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차는 생활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차 생산 초기에는 차의 값이 매우 비쌌다. 그래서 차는 상류 계급에서부터 유행되기 시작하였고, 이후에 서서히 일반인들에게 보급되었다. 남북조 시대에는 불교가 본격적으로 전파되었는데, 정신을 맑게 하기 때문에 수행에 도움이 되었던 차는 이때부터 사찰을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나라 시대에 들어서 일상음료로 중국 전역에 전파되었다.
이렇듯 중국 차 문화의 역사는 수천 년에 걸쳐 전해온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차를 마시는 행위가 문화의 위치까지 상승된 것은 위․진남북조시대 때라고 한다. 그러나 일찍이 서한시대부터 차는 자신의 의미를 초월하여 일종의 상징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 / 이재정 지음 / 가람기획 출판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