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화장품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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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평양의 조직특징
(1) 화장품 업계의 환경 특성
화장품 업계는 잠시도 방심할 수 없을 정도로 환경의 동태성이 심한 곳이다. 예를 들면 현재 30%의 1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태평양이지만, 각종 수입 화장품의 진출로 그 자리가 위태롭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만년 2위자리를 부동의 자리로 여겼던 ‘한국 화장품’ 의 경우, 후발 업체 ‘참존’ ‘LG화학’ 과 수입 메머드 화장품 업계의 밀려서 2위 자리에서 밀려난 것을 들 수 있다.
이처럼 화장품 업계는 소비자의 욕구 변화, 경쟁자의 전략변화, 신제품의 잦은 출현 등 환경의 동태성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2) 태평양의 조직구조
1) ‘유기적 조직구조’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① 문서화된 규칙, 절차가 없다. ? 태평양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규격화된 문서를 더욱 간편하게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② 분권적 의사결정 ? ‘팀조직’ 등으로 ‘팀’ 내에서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권장하고 있다.
③ 상호작용에 의한 갈등해결 ? 상급자에 의한 갈등 해결 없이, 당사자들끼리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형태
④ 의사소통 빈번 ? 자유롭게 공개된 정보 공유 체계로 원할 경우에는 다른 팀이나, 다른 부서의 일도 알 수 있음
⑤ 자발적인 일에 몰두 ? 스스로 일을 하는 자율적인 인재를 선호함
2) 혼합형 조직구조 ( 기능조직+ 사업부 조직)
태평양 조직구조의 특징은 우선 어느 하나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복잡한 혼합조직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이 기능조직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중간에 마케팅 부문에 `BM` 팀과 이플립 사업부, 리리코스 사업부, 생활용품 사업부 등 사업부 조직이 부분적으로 섞여 있다. 또한 이러한 사업부 조직이 ‘시판부문’ ‘방판부문’ 국제부문‘등으로 유통, 영업 과정에 따라 분류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생산부문과 기술연구원 , 그리고 각 지역의 사업부 (각 지역의 화장품 영업)를 하나로 묶어 분리 시켜 놓은 것도 독특한 면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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