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시온의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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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쿠다 히데오의 책을 너무나 감명 깊게 재밌게 읽어서 일본의 작가에 상상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책장을 뒤지던 중에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 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는 일본에서 유명한 상을 수상한 작가였다. 그래서 더욱 이 책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가나코이다. 가나코는 대학교 졸업반이고 졸업에 맞춰서 취업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이다. 70살이 된 노인과 연애를 하고 있고, 굉장히 게으르고 나태하다. 그리고 운동은 싫어하고 생각관이 독특하다. 그리고 그의 가족을 살펴보면 남동생이 있는데 천방지축에 가출까지 일삼는 그런 동생이고, 아버지는 국회의원인데 자식들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다. 엄마는 새엄마인데 조용하다. 주인공인 가나코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 여러 군데 회사를 돌아다니며 면접을 보고 시험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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