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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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레포트 호두까기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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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은 매년 연말이면 베토벤의 9번 합창 교향곡과 더불어 단골로 상연되는 발레이다. 1891년~1892년에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것으로 2막 3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8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는 독일의 작가 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1819)을 바탕으로 페티파가 대본을 썼고, 1892년 12월 러시아의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다.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인형이 꿈속에서 쥐의 대군을 퇴치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하여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환상적인 이야기로 되었다. 1934년 영국의 로열발레단에 의해 상연된 후 유럽에서도 자주 상연된다.

‘호두까기 인형’는 오늘날「호두까기인형」은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원전을 바탕으로 그리가로비치판(볼쇼이발레), 바이노넨판(키로프발레), 발란신판(뉴욕시티발레), 누레예프판(파리오페라발레), 바리시니코프판(아메리칸발레시어터), 라이트판(영국로열발레) 등 유명한 개정판만 12개 이상이 된다.
안무가에 따라 대본의 내용이나 등장인물들의 설정이 다른데 초연안무와 가장 큰 차이점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934년 키로프 발레(구 러시아황실발레단)에서 소개된 바이노넨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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