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개정 교육과정

소개글

2009 개정 교육과정

목차

1. 서론

2. 질문 및 답변
2-1 토의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기본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였는가?
2-2 숙의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의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졌는가?
2-3 설계 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최선의 대안인가?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교육은 백년지대계란 말이 있다. 교육이란 훗날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후진을 키우는 중요한 일이기에, 교육 정책이야말로 길고 넓게, 좁고 깊게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교육은 4년~5년의 시한부 인생을 가진 계획이다. 그 것이 대통령의 임기가 5년이라는 것에서 비롯된다면, 비웃을 일임이 분명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는 이 비웃음을 살 일을 자처하고 있다. 정치로부터 독립되어 후학양성에 힘을 써야할 교육이 정치권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2009 개정교육과정은 그 정도가 심했다. 아무리 교육과정이 대통령에 따라 바뀌는 우리나라지만, 보통 교육과정을 바꾸는 데는 3~5년이 걸리며 고시하고 2년 뒤 초등학교부터 연차 적용한다.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서 내용을 바꾸고, 교사들을 연수하고, 새로운 틀을 짜고 사회적 준비를 하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중략>

⇒ 두더지게임 식의 교육과정 개편
교육과정 개정의 원칙이 없다 보니 발표 내용도 계속 바뀌었다. 그래서 오로지 12월 고시가 교육과정 개정 목표라는 비아냥거림을 살 정도였다. 짧은 기간 안에 모든 것들을 해결하려하다 보니 원칙은 물론이거니와 대안에 대한 올바른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그간 토론회나 오마이뉴스 보도를 통해 변화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략>

3. 결론
4대강 사업이 시작될 때를 기억하는가? 정부에서 4대강 사업의 목적들을 나열하고 추진하고자 할 때, 각 전문단체에서 그 목적들을 하나하나 반박하며 반발을 하였다. 각 단체들의 주장들은 정치가로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꼬집고 있는 것이기에 다시 한 번 심각하게 고려해보아야 할 문제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뜻을 조금도 굽히지 않은 채, 모든 반박들을 묵살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금은 어떠한가? 국가 단위의 사업인 4대강 사업이 4대강 ‘삽질’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고, 그나마 공사조차도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2011년 5월 8일 오전 6시 20분 경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빨라진 물살로 해평 취수장의 취수용 가물막이 보 200m구간 중 20m구간이 유실되어 구미, 김천, 칠곡 지역의 주민들이 삼일동안 단수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