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을 읽고-1

소개글

울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등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이 책의 줄거리

2. 책을 읽은 소감

3. 책 중에 나오는 사회문제, 취약계층

4. 책의 인물들의 사회 복지적 활동

본문내용

저자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여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예수의 삶을 살았던 우리나라의 숨은 크리스천들의 삶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글에 소개된 인물들 모두 큰 맥락에서 보면 예수와 같은 삶을 살았으나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가치관, 우선순위로 여겼던 것들이 각기 달랐기에 저자는 크게 7부로 나누어 각 인물들을 소개한다.
1부 ‘생명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에서는 자신은 아픈 몸과 열악한 환경에 속에서 살면서도 생전에 모은 돈을 모두 후세에게 돌려주며 동화로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었던 권정생, 하늘의 천국이 아니라 이땅의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땅에서의 천국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샘’이란 계간지를 만들다 돌아가신 채희동 목사, 병든 사람이면 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치료해주고자 하였던 고결하고 정결한 삶을 사신 이 땅의 ‘작은 예수’ 장기려 박사의 삶 등을 통해 자신의 안정된 삶을 추구하기보다는 철저하게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살았던 인물들을 소개한다.

<중 략>

1900년대 초, 중반을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먹고 사는 것이었기에 교육을 제때 받을 수 없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빈곤의 수준에서 머물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학교를 세우고, 자신이 누리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고생길이 뻔히 보이는 가난한 농촌 마을로 들어가서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헌신적으로 가르치는 것도 귀한데 여기에 더해서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것을 주면서까지 그들을 교육하고자 노력했던 수많은 인물들의 삶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으리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