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case &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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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case입니다. 다른 자료 전혀 없이 100% 제가 직접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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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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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씨는 병적인 고집쟁이이다. 문고리는 위아래로 꼭 5번씩 돌려 확인하는 것, 길에 나 있는 금은 절대 밟지 않는 것, 집에 들어오면 장갑은 버리고 꼭 뜨거운 물에 정해진 비누 2팩을 사용해 손을 씻는것. 사람들과 물리적인 교류는 전혀 없는 것 그리고 그런 교류를 일부러 피하는 것, 식당에는 자신만의 자리가 있어 그 자리에 사람이 앉아있다면 쫒아버려서라도 앉아야 하는 것. 수저는 꼭 자신이 가져온 플라스틱 수저를 사용하는 것 이것은 모두 유달씨의 일상이고 반드시 지켜져야 할 유달씨만의 규칙이다. 11년간 방 밖으로 나오지 않으셨던 아버지에게 자로 맞으며 엄격하게 피아노를 배웠다고 하는 그는 강아지도 감동시킬만큼 훌륭한 연주자이지만 그에 비해 형편없는 대화기술을 구사한다. 이 대화 기술 덕에 그는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았다. 옆집 할머니는 그녀가 좋아하는 튤립의 기간이 되어 행복하게 튤립을 사러 집을 나오다가도 그를 보면 개새끼라고 욕하며 즉시 귀가한다. 그에게 있어 칭찬이란 다 지어진 말을 설왕설래하는 일종의 소모적인 대화법이다. 그는 자신이 늘가는 식당의 여종업원을 좋아한다. 그 여종업원 이외에는 자신의 고집을 받아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는 그 여종업원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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