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니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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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니전쟁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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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니 전쟁은 지중해로 진출하려는 로마와 지중해 무역을 독점하려는 카르타고 사이에 일어났던 전쟁이다. 카르타고는 상업국가로, 정치와 군사가 엄격히 분리되어, 군대는 용병제로 운영 되었다.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지중해로 진출하려고 하자 지중해 교역로 및 경제권을 관할하던 카르타고와 충돌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1차 포에니 전쟁으로 나타났다. 1차 포에니 전쟁은 시칠리아 섬에서 일어났는데 시칠리아섬 서쪽은 카르타고의 세력 하에 있었고, 23년이나 계속 된 이 전쟁은 처음에는 해군을 보유하고 있어 해상전에 강했던 카르타고가 유리하였다. 반면, 육상전이 강하고, 해군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로마는 해상전에서 번번히 카르타고에게 패하였다. 이에 로마는 Corobus라는 배를 만들어 해상전을 육상전처럼 싸울수 있도록 하여, 해전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로마는 시칠리아 서쪽 아이가테스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23년동안의 1차 포에니 전쟁을 끝맺었다. 로마는 이 전쟁을 통해 해상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후 강한육군과 더불어 강한 해군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시칠리아섬을 얻게 되었다. 로마는 시칠리아섬에 세금을 부과하였으며, 로마의 곡창역할을 하게 된다. 카르타고는 1차 포에니 전쟁에서 패함으로써 시칠리아섬을 로마에 양도하고 배상금을 지불하는 조약을 채결하였으며, 지중해 지배권을 상실하였고, 로마는 지중해 지배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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