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 최초 등록일
- 2012.06.1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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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생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춘을 위한 김난도 교수의 따뜻한 멘토링!
불안한 미래와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총 42편의 격려 메시지를 하나로 묶어 소개한다.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통해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멘토링을 던져왔던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이기도 하다.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전한다. 또 때로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청춘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깨달음을 일깨워주어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를 만나더라도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영국의 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 이토록 절절한 표현도 부족하다고 생각 될 만큼 젊음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 그대 인생의 아까운 젊음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인 것이다.(가능성)
모쪼록 나는 그대들이 더 어리석었으면 좋겠다. 너무 영리하게 코앞에 있는 단 1%의 이익을 좇는 트레이더(상인, 무역업자)가 아니라, 자신의 열정에 가능성을 묻어놓는 우직하게 기다릴 줄 아는 투자가였으면 좋겠다. 눈앞에 보이는 결승점을 향해 전력질주한 후 지쳐 헐떡이며 퍼져버리는 100미터 달리기 선수가 아니라, 저 멀리 열망하는 목적지를 향해 뚜벅뚝벅 걸음을 옮기는 우둔한 답사 자였으면 좋겠다.
part1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1)인생시계
많은 청춘들이 시간의 속도 앞에서 전율한다.
그대, 인생을 얼마나 산 것 같은가? 이 질문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물어보겠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 24시간에 비유한다면, 그대는 지금 몇 시쯤을 살고 있는 것 같은가? 한번 계산기를 들고 셈해보자. 그대가 대학을 스물넷에 졸업한다 하고, 하루 중 몇 시에 해당하는지. 한국인의 평균연령이 80세쯤 된다 치면, 80세 중 24세는 24시간 중 몇 시? 아침 7시 12분. 생각보다 무척 이르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시각이다.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대학을 졸업하는 스물넷이 고작 아침 7시 12분이다. (저는 오후3시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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