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리의이해] 불확정성
- 최초 등록일
- 2012.06.12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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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대학교 현대물리의 이해(cyber) 과목의 불확정성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기말고사를 매우 못봤음에도 불구하고 리포트하나로 A라는 성적을 얻었습니다.
믿고 보셔도 됩니다.
목차
1. 도서내용 요약
2.도서 내용의 인용 및 소감
3. 도서를 읽고 난 후의 느낌, 즉 독후감을 적으세요
4. 본인이 읽은 가장 좋았던 과학교양도서와 그 이유를 적고 이를 근거로 과학교양도서로서의 이 책의 장점과 단점
본문내용
과학과 콘서트,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합성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콘서트라는 단어가 이 책을 잘 표현하고 있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마치 가수가 여려 노래를 부르듯이 일정한 색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과학입문교양도서로써 이 책은 불확정성이라는 책을 읽는데 흐릿한 기억을 더듬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 것 같다.
불확실성은 양자물리학의 발전 과정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즉 과학의 전반적인 부분이 아닌 한 분야에 대해 깊게 들어가는 것이다. 과학콘서트가 실생활 속에서 과학을 보여준 것이라면 이는 이론물리학으로써의 양자역학을 브라운운동을 시작점으로 양자역학이론이 발전해가는 연대기를 보여주고 있다. 수 많은 과학자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양자역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한 어떠한 이론들을 발명하였고 그것들을 펼쳤는지를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물리학자들의 관계이다.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대립이 시작되면서 이 책의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사실 이 책은 교양도서로써 봐야 하는 것인지 소설로써 보아야 하는 것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이 말은 그 만큼 이 책은 과학적인 면에만 치우치지 않고 소설 못지 않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다. 하지만 나처럼 과학을 처음 접해보거나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이 책을 처음 접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생소한 단어와 어려운 물리학적 이론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설명을 책에서 찾아보기는 힘들다. 자신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 부록으로도 나마 이 책에서 사용된 이론이나 용어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었으면 더욱더 쉽게 접하고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데이비드 린들린의 `불확정성`-시스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