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문화의 이해(나담축제)

소개글

몽골

목차

⑴ 머리 오랄다흐 (말경주)
⑵ 버흐 바릴다흐 (씨름)
⑶ 소르 하르와흐 (활쏘기)

본문내용

몽골은 전설적인 정복자이자 유라시아를 호령했던 징기스 칸의 후예들로 여겨진다. 황량한 초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야만 했던 그들의 생활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바로 ‘나담 축제’이다. 나담 축제는 몽골의 독립 기념일을 기념해서 해마다 7월 11일~13일까지 개최되는 범국민적 축제이다. 나담 축제는 수 세기에 걸쳐 매년 여름마다 유목민들의 전사로서의 자질을 시험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몽골에서는 국가적인 축제로 몽골 전통 씨름, 말타기, 활쏘기의 3개의 스포츠 경기가 주를 이룬다. 물론 나담 기간동안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함께 이루어지며 최고의 관광 시즌과 축제 시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나담 축제는 스포츠를 넘어서 용맹함을 가르치는 교육이며 가문의 명예를 걸고 싸운다. 또한 징기즈 칸 시대에 전쟁 대비 연습, 전쟁 후 뒷풀이 개념의 일환이기도 했다. 이 축제의 유래는 물론 징기즈 칸 시대 이전부터 행해졌다. 축제는 마치 징기스 칸의 병사들처럼 기사 복장을 차려입은 수백 명의 기병들의 행진으로 시작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