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인체의 신비 _ 관람기
- 최초 등록일
- 2012.06.14
- 최종 저작일
- 2012.06
- 10페이지/
MS 워드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2011.10.13~2012.8.19 기간 동안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군터 폰 하겐스의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 전시회를 다녀와서 쓴 관람기이다. 이번 전시회의 부제는 생명의 순환(The Cycle of Life)으로 인간의 탄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노화의 과정과 각종 질병에 관해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전시회였다. 관람한 티켓 사진도 첨부하였으며 각 세부 테마 별로 느낀 점을 세세하게 적었으므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는 인체의 신비전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를 논하였다.
목차
I. 서론
1. 인체의 신비란?
2. 플라스티네이션 과정
3. 티켓 사진
II. 본론
III. 결론
<가이드북에 쓰여있던 재미있는 사실들>
본문내용
I. 서론
1. 인체의 신비(Body Worlds)란?
‘Body Worlds’라 알려져 있는 ‘인체의 신비’ 전시회는 군터 폰 하겐스 박사가 1977년에 고안해낸 플라스티네이션 기술로 제작된 실제 인체 표본을 통해 해부학, 생리학 및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총 6가지의 각기 다른 주제의 전시회가 전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데, 이번 한국 전시회는 ‘생명의 순환(The Cycle of Life)’이라는 주제의 전시회이다. 태아의 발달에서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 노년에 이르는 생명의 순환 과정에 노화에 대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탄생의 순간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질병 혹은 노화에 의한 인체의 변화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략>
II. 본론
2002년 흥행했던 인체의 신비전을 관람하지 못했던 터라 10년 만에 돌아온 이번 전시회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겠기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다.
이번 전시회에 ‘오리지널’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10년 전의 그 열풍 이후로 유사 전시회들이 열려왔기에 이 전시회가 10년 전에 열렸던 군터 폰 하겐스 박사의 원조 전시회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전철을 타고 삼각지역에서 내려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향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 가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넓은 부지에 건물 밖에도 각종 나무와 꽃들이 보기 좋게 잘 관리되어 있고 전쟁에 쓰였던 전차, 장갑차, 헬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전쟁기념관 부지 전체가 학습의 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략>
III. 결론
전시회를 다 둘러보는 데에는 3시간 가량이 걸렸다. 사실 초반에 의욕에 차서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며 너무 열심히 공부하면서 관람하다가 태아의 성장과 운동계통까지 2가지 테마만 보는 데에 1시간을 써버려서 이 속도로는 다 보기도 전에 지치겠다 싶어서 조금 속도를 냈는데도 3시간이 걸린 것이다. 1층과 2층 전시실 사이에 휴게공간을 두던지 1층 전시실을 다 보고 나왔다가 2층 전시실을 재입장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중간에 쉴 수 있었다면 좀 더 자세히 관람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다. 그 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유익하고 관람료 이상의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전시회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