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최초 등록일
- 2012.06.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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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직접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봄, ‘생(生)’이 약동하는 계절
3. 여름, 생(生)의 무르익음과 욕망
4. 가을, 생(生)의 혼란 그리고 침전
5. 겨울, 깨달음 그리고...
6. 봄, 새로운 봄
본문내용
영화감상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수업시간에 보았던 영화이다. 사실 이런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의 사계절과 불교적 색채를 통하여 인간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를 잘 그려내고 있고, 보는 내내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관점에서만 영화를 바라보았다면 지루하기 짝이 없었겠지만,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너무나도 아름답게 잘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아무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한 동자승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겪는 삶의 모습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을 통해서 보여준다. 이 영화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계절이 변하는 것과 같고, 또 다시 되풀이 되는 사계절과 같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만 단순히 반복된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삶의 모습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표현한다. 영화의 배경은 한 연못 가운데에 고립되어 있는 섬과 같이 보이는 절과 그 주변의 자연이다. 연못가에는 그 절의 입구로 보이는 문만이 홀로 서있고, 절과 연못사이는 작은 조각배를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바로 그 연못가의 문이 ‘삐그덕’ 소리와 함께 열리며 영화는 시작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