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통신사
- 최초 등록일
- 2012.06.1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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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 통신사
목차
Ⅰ. 머리말
Ⅱ. 조선 통신사란?
1. 조선 통신사의 개념
2. 조선 후기, 통신사의 활동 재개
3. 조선 통신사의 활동 목적과 시대적 배경
1) 조선의 시대적 상황
2) 일본의 시대적 상황
3) 조선통신사의 파견 목적과 진행 과정
Ⅲ. 조선 통신사의 여정
1. 조선 통신사의 일행의 선발
2. 조선 통신사의 행로
1) 한양에서 쓰시마로
2) 쓰시마에서 교토로
3) 교토에서 에도로
4) 에도에서 닛코로
5) 돌아오는 길
6) 조선 전・후기의 통신사의 행로 비교
3. 조선통신사 여정에서 일어난 일
1) 최천종의 죽음
2) 김한중의 죽음
4. 일본에서의 조선 통신사 접대
Ⅳ. 조선 통신사의 영향
1. 일본이 조선에 준 영향
2. 조선이 일본에 준 영향
Ⅴ. 조선 통신사의 파견 중단
1. 현대의 통신사의 재발견과 연구
본문내용
Ⅰ. 머리말
조선은 역사적으로 고대부터 일본과의 관계가 깊은 나라였다. 통신사는 조선시대에 처음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미 고려시대인 1375년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에게 왜구 금지를 요청하기 위하여 관리 나흥유가 파견된 적이 있었다. 이는 <고려사절요>를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다. "흥유(興儒)를 통신사로 삼아 그를 보냈다."1)
이처럼 조선과 일본의 교류는 오래되었다. 이글에서 조선시대에 왜, 무슨 목적으로 일본에 파견되었으며, 그들이 남긴 기행기록들이 조선 시대에 한일 관계에서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는가를 재조명해보도록 하자.
Ⅱ. `조선 통신사`란?
1. 조선 통신사의 개념
조선 통신사란 조선 시대 때 일본에 파견한 외교 사절단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서 `통신`이라는 용어는 외교관계를 가지고 두 나라가 서로 대등한 입장에서 신의를 통해 교류한다는 뜻으로 쓰였다.2) 즉 조선 통신사는 믿음을 통하는 외교사절이라는 뜻임을 알 수 있다. 조선은 일본의 실력자인‘막부’라는 관청에 새 장군이 취임할 때마다, 두 나라가 함께 각종 외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사절단을 교환해왔다.
2. 조선후기, 통신사의 활동 재개
조선 통신사는 일본과 꾸준히 교류를 해왔다. 하지만 조선 전기의 통신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을 계기로 단절되었다. 그러나 에도시대에 들어서면서 쓰시마 번과 막부의 끈질긴 요구와 정성을 다한 노력으로 우호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조선 후기의 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하는 형태로 실현되었다. 이것이 후기 조선 통신사의 시작이며, 통신사 일행은 외교 사절로 1636년부터 1811년까지 쇼군이 바뀌었을 때 갔던 9차례, 1607년부터 1624년까지 국교 회복과 전후 처리를 위해 갔던 3차례, 모두 12회에 걸쳐 일본을 방문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