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제 10회 희백이 연산에서 뇌진아이를 거두다
- 최초 등록일
- 2012.06.1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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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신연의 10회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姬伯問曰:“方誰言:『今夜傳杯歡會飲, 明日鮮紅染市曹?』”
희백문왈 방수언 금야전배환회음 명일선홍염시조
희창이 물었다. “바로 누가 ‘오늘 밤에 술잔을 전하며 즐겁게 술을 마시나 내일 선홍색 피가 형장을 물들인다’고 말했는가?
衆人答曰:“不曾說此言語。”
중인답왈 부증설차언어.
여러 사람이 대답했다. “일찍이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只見姜、鄂二侯也不曾聽見。
지견강 악이후야부증청견.
단지 강환초, 악숭우 두 제후는 일찍이 듣거나 보지 못했다.
姬伯曰:“句句分明, 怎言不曾說?”
희백왈 구구분명 즘언부증설
희창이 말하길 “구절마다 분명한데 어찌 이런 말이 없습니까? ”집안 장수를 오게 하여
叫家將進來, “拿出去, 都斬了!”
규가장진래, 나출거 도참료
희창은 집안 장수를 불러 들여 말했다. “그를 잡아와서 모두 베어 버려라!”
那驛卒聽了, 誰肯將身替死?
나역졸청료 수긍장신체사
이 역졸이 들어도 누가 몸을 대신 죽겠는가?
只得擠出 挤出 [jǐchū]:압출, 내다, 짜내다
這人, 衆人齊叫:“千歲爺, 不幹小人事!是姚福親口說出。”
지득제출저인 중인제규 천세야 불간소인사 시도복친구설출.
부득불 이 사람을 끌어내서 여러 사람이 일제히 말했다. “천세 어르신 소인의 일에 간여하지 마십시오! 이는 요복이 친히 말로 한 것입니다.”
姬伯聽罷, 叫:“住了!”
희백청파 규 주료
희백이 듣길 마치고 말했다. “잡아라!”
衆人起去, 叫姚福問曰:“你爲何出此言語, 實說有賞, 假誆有罪。”
중인기거 규요백문왈 니위하출차언어 실설유상 가광유죄.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요복에게 물었다. “당신이 어찌 이런 말을 하여 실제 설명에 상이 있으니 가짜면 죄가 있다.”
姚福道:“『是非只爲多開口。』千歲爺在上, 這一件是機密事, 小的是使命官家下的人, 因姜皇后屈死西宮, 二殿下大風刮去, 天子信妲己娘娘, 暗傳聖旨, 宣四位大臣, 明日早朝不分皂白 皂白 [zàobái] :1.검은색과 흰색의. 2.옳고 그른. 좋고 나쁜
, 一概斬首市曹。今夜小人不忍, 不覺說出此言。”
참고 자료
진본중국고전소설십대명저 봉신연의, 허중림 저, 중국 춘풍문예출판사, 튼살 흉터 이미지한의원 원장 번역, 95-10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