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보빙사의 미국 사행과 국제 교류

소개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본론은 다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보빙사의 파견 전 -국내외 상황과 파견의 목적, 보빙사의 구성
2. 보빙사의 파견 후 여정
3. 보빙사 파견의 국제교류 - 조선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조선으로

보빙사의 파견을 소개하고, 그것이 일으킨 문화와 국제교류에 집중해서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보빙사의 파견 전 -국내외 상황과 파견의 목적, 보빙사의 구성
2-2. 보빙사의 파견 후 여정
2-3. 보빙사 파견의 국제교류 - 조선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조선으로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883년 조선에서 최초로 미국으로 파견한 외교 사절단인 조선 보빙사를 이 과제의 주제로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번 학기 ‘일본사’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1871년 메이지 유신 후인 1871년 12월 23일에 일본 정부가 파견한 ‘이와쿠라 사절단’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들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이전에 맺은 불평등 조약에 대하여 재협상 하는 것과 교육, 과학기술, 문화, 군사, 사회와 경제 구조 등에 대한 정보 수집으로 일본 근대화를 촉진시키는 것의 두 가지의 임무로 파견되었다. 사절단은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러시아, 프로이센,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하고 1873년 10월 13일에 약 2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 파견으로 일본은 서구에 대한 큰 충격을 받고 당시 조선을 침략하자는 정한론이 일본 내부에서 대두되고 있었지만 대외적으로 눈을 돌려 힘쓸 것이 아니라 일본 내적으로의 발전이 급선무라는 것을 깨달았고 국민국가 수립과 서구 기술, 무기체계의 수용을 도모할 필요성을 자각하는 중요한 계기가 갖게 되었다.1)

<중 략>

3. 결론

첫째, 보빙사 일행이 2달 여만에 이러한 것들을 보고, 귀국 후 조선에서 보고 익힌 것들을 실행하기까지에는 시간의 제약도 있었을 것이고, 이중통역으로 미국문명의 실상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제약 등의 많은 제약이 있었을 것이었다. 이러한 제약들에도 불구하고, 부국강병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시찰했던 보빙사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둘째, 같은 경험을 한 보빙사 일행 사이에서도 인상 보았던 것들이 달랐고, 또 귀국 후의 서구 수용에 대한 생각이 엇갈린 점을 보고 흥미로웠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또 그 이전에 경험들에 의해 문화를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어서, 같은 일정으로 같은 것을 경험해도 관심이 가는 부분도 다르고 또 전혀 다른 상황을 한다는 것을 보고 문화를 수용하거나 관찰하는데에는 절대적 기준이 있을 수 없음을 느끼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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