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단군기록에 나오는 가림토 38자는 실재적인 것인가 -훈민정음의 여러 기원설과 관련하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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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2. 본
2.1 가림토 기원설
2.1.1 가림토 이전의 문자 - 녹도문자(신지문자)
2.1.2 녹도문과 가림토의 연결고리 『천부경』
2.1.3 가림토가 실려 있는 『한단고기』란 무엇인가
2.1.4 『한단고기』의 진위논쟁
2.1.5 가림토의 실재와 증명

2.2 신대문자 기원설
2.2.1 신대문자란 무엇인가
2.2.2 신대문자에 대한 반박

2.3 그 밖의 기원설

3. 결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글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한국의 세계 기록 유산으로서, 그 뿌리로는 세종 25년(1443년) 계해 12월에 창제된 훈민정음이라 알려져 있다. 이는 결코 과찬이 아니다.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우리나라다. 한자나 영어 알파벳을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한글이 편리하고 쉬운 문자라는 것을 반증한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는 한글 자판이 있다, 양손으로 자음과 모음을 오가며 아주 빠른 속도로 타자 할 수 있다. 알파벳이나 일본어, 한자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오늘날 정보화 시대에서 한글은 더욱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훈민정음의 천지인( · - | ) 세 개의 버튼을 사용하면 쉽게 모음을 입력할 수 있다. 세계 어떤 문자도 이것을 흉내낼 수 없다. 최근 한글의 체계를 컴퓨터에 도입하는 한국어공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 략>

3. 결

이상을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가림토의 실재에 대해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을 채택, 가림토가 실려 있는 『한단고기』가 진서라면 가림토도 실재할 것이라는 가설을 토대로 이야기하였다.
우선은 『한단고기』에 대한 논의는 책이 처음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지금까지도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우리가 가진 자료와 토론을 종합하여 그 존재에 신빙성을 얻게 되었으며, 덕분에 더더욱 가림토의 실재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또한 가림토 이전의 문자인 녹도문까지 살펴봄으로써 상고시대의 흔적까지 알아볼 수 있었으며, 가림토 자체에 대한 소개나 분석보다는 가림토가 훈민정음의 기원으로서 실재함을 밝혀나가는 데에 주목을 했다. 다른 기원설들을 살펴봄은 오히려 고조선의 영역과 가림토의 분포에 대한 자료로서 조사가 되었다.
가림토의 실재에 대해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고, 현존하는 자료들에 있어서도 객관적 신빙성이 많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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