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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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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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는 우리나라 대표적 모더니즘 작품인 이상의 작품 오감도 이다. 레포트 처음부터 이 시를 인용한 이유는 바로 내가 처음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저 시를 접했을때의 느낌이 이번레포트를 쓰게 될 『픽션들』을 읽을 때는 감정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레포트는 정말 다른 레포트 보다 어려웠다.
교수님께서는 후기 구조주의를 배우면서 이 책을 읽으라고 권고 하셨지만 아무리 인터넷을 뒤지고 책을 찾아 공부해보아도 배움이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한 탓인지 이 책과는 전혀 연관지을 수 없었다.

<중 략>

365라는 숫자나 24 라는 숫자는 익숙한 숫자이나 410이라는 숫자는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맞지도 않고 견강부회할 수도 없는 숫자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은 410이라는 숫자는 보르헤스가 생각한 1년 또는 하루 정도의 시간을 새는 단위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또, 같은 두 권의 책이 없다는 것은 당연지사 나와 타인의 삶이 조금이라도 같지 않으므로 같은 책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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