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64년 겨울 의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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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울 1964년 겨울을 쓴 김승옥은 누구인가

2.서울 1964년 겨울
-캐릭터
-캐릭터간 관계
-시공간적 배경
-상징
-의의

3.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맞춘 서울 1964년 겨울

본문내용

오사카 출생, 해방직후 귀국.62년 <생명연습>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등단. 대표작 <무진기행>과 서울 <1964년 겨울> 등. `60년대의 작가`로 불림. 감각적인 문체로 60년대의 도시화, 그에 따른 인간소외를 작품에 담음.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군부대 진압 사실을 알고 연재 중이던 <먼지의 방> 중단, 그 후 절필.

<중 략>

서울, 1964년 겨울
#2. 1964년 겨울
1964년 3월 박정희는 한일회담을 3월에 타개하고, 4월에 조인하며, 5월에 비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배상으로서의 청구권 문제가 경제협력자금으로 변질 되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온 나라가 들끓기 시작했다. 시위는 1964년 6월 3일 절정에 달했다. 4.19혁명 이후 최대의 시위였다. 경찰로 시위를 진압할 수 없게 되자 박정희는 계엄을 선포했다. 이른바 6.3사태였다. → 1964년 여름에 대한 메모.

소설 속 ‘겨울’은 1964년 1월 즈음 일수도, 또 12월 즈음 일수도 있다. 앞서 언급됐던 서울의 급성장과 도시화라는 키워드에 ‘국가’에 대한 개인의 무력감을 섞는다면 어떻게 될까? 또 거기에 겨울 특유의 쓸쓸하고 황막한 이미지를 섞는다면? ‘나’나 ‘안’과 같은 캐릭터가 나오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 아니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