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Inside Apple(인사이드 애플)

소개글

애플의 내부가 궁금한가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세상을 바꾼 제품들이며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쏟아놓은 열정의 산물들입니다.
제품의 명성에 비해 `애플`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은 드물기만 하다. 한국 대표기업 삼성,LG에 관한
수많은 글들을 찾을 수 있지만 `애플`에 관해서는 어렵다.

드물게 있다해도 신뢰하기 힘들지만.. 기자출신의 애덤 라신스키가 전직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각조각을
짜맞춰낸 책이 `Inside Apple`이다. 이 책의 주요부분을 발췌하고 요약했다.

목차

1장 스티브 잡스를 넘어서
2장 비밀주의
3장 집중력
4장 영원한 신생회사
5장 애플을 움직이는 사람들
6장 고유한 메시지 전달하기
7장 친구와 경쟁자 다루는 법
8장 포스트 잡스 시대
9장 애플 방식은 모방 가능한가
10장 지금 애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본문내용

1. 스티브 잡스를 넘어서

최근 경영학의 가장 큰 트렌드는 ‘권한이양’을 들 수 있는데 잡스는 이와 정 반대였다. 그는 놀랄 정도로 세밀하게 조직의 하위단계까지 직접 관리했다.

애플의 한 전직 직원은 신제품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에게 이 메일을 보내는
업무를 맡았는데, 그는 메시지의 쉼표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논의하기
위해 잡스와 여러 번 이 메일을 주고 받아야 할 정도였다.

때문에 애플을 부러워하는 경쟁기업의 CEO, 원대한 야망을 가진 기업가들, 호기심 넘치는 중간관리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잡스를 이해하는 것이다.

2. 비밀주의

“할리우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영화 개봉 전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고편을 튼다. 애플은 제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입 소문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낸다.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 당일까지 비밀에 부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첫째, 설익은 제품을 일찍 발표하는 것은 경쟁사들에게 대처할 시간적인 여유를 주고, 고객들의 기대치를 높이며, 수많은 비평가들에게 실제 제품보다 그 아이디어 자체를 먼저 공격하도록 하는 빌미를 줄 수 있다.

둘째, 지금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소비자가 곧 어떤 제품이 나올지 정확히 알게 되면 다음 제품이 나올 때까지 구매를 미룰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