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6.2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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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와 세계` 수업 관련하여 영화<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영화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영화에 대한 분석, 느낀점, 기독교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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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멜 깁슨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는 예수의 십자가 처형 전의 12시간 동안을 소재로 해서 찍었다. 영화는 예수가 최후의 만찬 후에, 기도하기 위해 간 게쎄마니 동산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후에 예수는 유다의 배신으로 인해 신성모독이라는 죄목으로 예루살렘에 잡혀온다. 로마 제독 빌라도는 예수를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한다. 단순히 종교와의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정치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었고 어떤 결정을 내리든 피를 보게 되기 때문이었다.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빌라도는 예수를 매질한 후에 풀어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예수를 어떻게 해서든 살려서 내보내려는 빌라도의 의도와는 달리 군중과 주변 세력가들인 가야파가 그의 갖가지 제안을 모두 거부하고 완강히 십자가 처형을 완강히 요구하여 결국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예수는 온갖 고문을 당한 후 십자가 처형을 당하도록 결정된다. 그 동안 마리아는 자신의 아들의 고통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며 괴로워하고 눈물 흘린다. 온갖 고통 후, 예수는 결국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되고 후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비기독교인이자 무교인이어도 이 영화를 보면 기독교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될 것이다.대부분의 비기독교인들은 이 영화는 예수의 사랑을 보여주기보다는 그 잔인성이 너무 부각되었다는 것에 비판한다. 고문이나 십자가 처형을 하는 과정에서 그 잔혹성이 거의 그대로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차마 눈에 담지 못할만한 장면에 안타까움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이러한 장면들을 잔인하다고만 비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장면들이 오히려 예수의 희생으로 인해 사람들의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무신론자들에게 기독교가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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