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으로 인한 사회 부적응 아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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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으로 인한 사회부적응 아동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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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분리불안(separate anxiety)은 격리불안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집이나 혹은 애착대상으로 분리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는 장애이다. 애착대상과 분리시, 주애착대상을 상실할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거나, 자신 또는 주애착대상에게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에 공포를 느끼게 되어 분리불안을 일으킨다.
어린이가 유치원에 가게 되면 어머니와 규칙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황을 심하게 불안해하는 증상이다. 학기 초나 전학 등으로 인하여 긴장이 심해지면 불안 증상도 더 심해진다. 일반적으로는 이 정도의 불안은 잘 이겨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유치원 자체가 싫거나 두려운 것이 아니라 어머니와 떨어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주로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 분리불안으로 인해 사회 부적응을 보이는 아동의 사례
1. 가정환경

➧2005년생 고은미(가명)라는 여자아이로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와 회사원인 아버지, 여동생, 엄격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은미는 부모는 결혼 후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다가 은미를 임신하자 모두 기뻐했 지만 엄마가 임신기간 중에 교직이 있었기 때문에 매우 바쁘고 힘들었다고 한다.
반면 은미의 외할머니는 매우 엄격한 양육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은미 엄마가 아이들 에게 휘둘리며 너무 오냐오냐 한다고 꾸짖는 편이다.

참고 자료

강경미(2005). 아동행동수정. 학지사
고인숙 · 이숙희(2009). 아동상담. 동문사
김경희(1999). 발달심리학. 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