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교육사회학에의 초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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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에의 초대라는 부분을 읽고 비판적으로 서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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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장에서는 교육과 사회와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교육사회학이라는 학문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테면, 사회학에서의 질서를 통해서 교육에서도 질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결국 교육사회학은 사회학과 유사한 학문으로써, 교육 +사회학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4학년이 되어 돌이켜보니 교육사회학은 교육학 중에서 가장 추상적이며 어떻게 보면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재를 보면 ‘교육사회학이란 무엇인가를 장황한 설명 없이 짧으면서도 정확하게 규명하기란 매우 곤란하다.’라는 부분이 있다. 이처럼 교육사회학은 정의 내리기 어려울 정도로 그 경계가 불분명한 것이 사실이다. 다른 말로는 너무나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복잡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교육사회학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다루는 내용 자체가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의문이 든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교육학의 역할 내지 가치를 ‘첫 번째로 학생의 학습을 강화하거나 혹은 방해하는 집단적 특성을 확인하고 상세히 설명해 줄 수 있다. 두 번째로 사상(사실과 현상)들이 외양으로 나타나 보이는 것과는 다르다는 이해방식을 개발시켜 준다. 세 번째로 교육실천가들에게 그들이 일생동안 종사하게 될 교직업무의 총체적 의미를 지속적으로 반성해 볼 수 있는 이론적·방법론적 공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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