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멋진 악몽` 줄거리 및 감상문- 나의별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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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멋진 악몽` 줄거리 및 감상문- 나의별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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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미타니 코키
배우:후카츠 에리(호쇼 에미-변호사), 아베 히로시(하야미-보스 변호사)
니시다 토시유키(사라시나 로쿠베-유령 증인)
타케우치 유코 (야베 스즈코-피해자) / 히노 후오코-증인)
네이버 평점: 8.18

제목부터 스토리까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보이지도 않는 유령 을 재판의 증인으로 세운다는 아이러니함과 유령을 증명하려고 하면서 일어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들은 흥미로움과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영화는 한 살인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에미(후카츠에리)는 훌륭한 변호사였던 아버지와 달리 모든 재판에서 허무하게 지고 마는 변호사다. 그런 그녀에게 새롭게 맡겨진 살인사건.
부인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용의자는 자신은 사건 발생 당시 한 여관에 묵었고 그곳에서 패전무사 유령에게 가위가 눌려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고 하면서 무죄를 주장한다. 에미는 그를 믿지 않지만 자신의 보스인 하야미(아베히로시)의 ‘만약 범인이었다면 더 그럴 듯한 알리바이를 대었을 것’이라는 말에 수긍을 하고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우선 용의자가 그 시간에 그곳에 없었다는 증언을 한 여관 주인을 만나기 위해 여관에 가고 방을 둘러보다가 용의자가 유령이 나와 이제는 쓰지 않은 방에 묵었음을 깨닫는다. 서둘러 돌아가려하는데 기상악화로 하루 머무를 수밖에 없게 된 그녀는 그가 유령을 보았을 그 방에서 잠을 자고 가위에 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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