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의 청춘불패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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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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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연예인이 못지않은 유명 새를 치르고 있는 스타 작가 이외수의 에세이이다. 그의 유명함과 함께 나에게 그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몰려오게 되어서 책을 집게 되었다.
제목에서 어느 정도는 짐작이 가능하듯이 이미 세월을 겪어 본 선배로써의 충고, 격려, 위로를 아낌이 없이 들려주고 중간 중간 작가의 노트라는 짤막한 시로 생각의 끝을 이어주고 있다.
나는 청춘을 살고 있는가? 내 나이 스물 둘이면 아마 누구도 청춘이 아니라고 부정할 꼬투리조차 잡기는 힘들 것이다. 나는 나의 청춘에 대해 당당한가? 잠시 시간을 멈추고 시대를 바라본다. ‘너무 자극적이고 이기적이며 빠르고 급하다’ 이게 내가 지금의 현 시대를 보는 시각이다. 물론 시대를 내가 평가하고 단정을 짓는 자체가 참으로 모순이지만 내가 느끼는 시대가 그러하다.
이러한 시대에서 나는 청춘을 누군가에게 도둑을 맞은 듯 하다. 아쉽게도 아직 범인은 누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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