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의 완득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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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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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부터 이 책은 영화로 소개가 된 적이 있다. 그 제목 역시도 ‘완득이’였다. 그렇게 해서 친구들이랑 이 영화를 보기로 해서 영화를 봤었는데 굉장히 인상이 깊게 남게 되어 이 완득이라는 작품을 책으로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영화랑 책을 굳이 비교를 하자면 역시 원조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고 책이 내용 묘사나 인물들의 심리 혹은 갈등과 처한 상황들이 영화보다는 좀 더 세밀하고 면밀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두 매체의 내용의 본질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완득이’, 완득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무엇이 생각이 나게 되는가? 아이스크림 이름? 장난감 이름? 과자 이름? 아니다. 완득이라는 것은 바로 이 책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자 어릴 적부터 가난하게 자란 작은 골목 마을에 살고 있는 한 중학생의 이름이다.
완득이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곱추에 어머니는 베트남 사람 아래에 태어나서 캬바레의 일 때문에 어머니는 떠나 버렸고, 곱추 인생의 아버지와 지체장애가 있는 삼촌과 함께 살아가게 되면서 아버지와 삼촌이 광대 역할을 하면서 시장 통이나 작은 카페에서 춤을 추는 춤꾼으로 생활비를 벌어먹는 아주 가난한 형편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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