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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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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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 대해서 비평가 피에르 발댜뉴는 이렇게 말을 했다. ‘주인공의 천재성이 번득이는 각 사건들은 인간의 상상력이 창조해낼 수 있는 가장 기발하고 멋들어진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아르센 뤼팽이라는 인물의 노력을 최고의 경지까지 이끌어 읽는 사람을 점점 빠져들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제목 그대로 아르센 뤼팽이 그의 친구에게 고백하는 몇 가지의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이 단편들은 모두 각각 한 권 분량으로 까지 쓸 수가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이야기로 작가의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나타내 준다.
거울놀이라는 이야기에서는 뤼팽이 집에 있다가 창문 밖에 빛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들이 거울로 암호를 만들어 구조 요청을 한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 많은 돈을 얻게 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붉은 실크 스카프라는 이야기에서는 그가 어떤 살인사건을 우연히 밝히게 되고, 그에 얽힌 보석이 살해된 여자의 스카프 끝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 형사 가니마르를 교묘하게 속여 경찰 손에 있던 그 보석을 얻게 되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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