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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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갈매기의 꿈, 학창시절에 집안의 구석에서 늘 자리를 잡고 있었던 책이였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낡은 책의 표지 하며 책은 그리 두껍지도 않은 채 나를 한 번에 읽게 만들었던 문구가 생각난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좋은 말이 써져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였다. 당연한 말이 아니겠는가?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오래토록 본다는 말이겠지. 처음에 이 책의 주인공인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자기가 살아가는 주위 세상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오직 먹이만 먹어서 배를 채우는 것이 삶의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가장 빠르게 날아보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목표로’ 생각 한다. 이런 조나단의 우리 현실의 동양과 서양을 비교해 봤을 때 서양처럼 자연에 도전하는 식의 생각들이 그의 결말에는 모든 갈매기들이 우러러 보고 존경을 하는 갈매기가 된다. 그의 부모들은 리빙스턴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서 비판을 하였다. 하지만 리빙스턴은 자신의 꿈을 주위의 비판 따위에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공중으로 올라가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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