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상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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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상관습에 대한 조사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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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은 사하라 사막을 사이에 두고 북부와 남부로 구분되며, 민족․종교․문화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북부아프리카의 6개국을 중동 지역으로 간주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제외한 46개국을 블랙아프리카라고 부른다. 이들은 민족이 다르고 역사나 문화 및 종교 등의 차이로 이들의 상관습을 단적으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상거래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사항 및 협상시 유의점은 다음과 같다.
풍토병에 대비해서 입국 1주일 전부터 말라리아 약을 매일 복용하고 식수는 미네랄워터를 마셔야 한다. 이들과 협상시 상대방을 얕보는 언행은 삼가며 아프리카인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도 거리를 두지 말고 아프리카인 입장에서 상호 일체감 조성에 힘쓴다. 이들은 허세가 많고 말도 잘 하며 과장된 표현은 세계 어느 지역 국민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과장된 표현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냉정한 표현보다는 예의를 갖추어야 하며 일을 성급히 추진하려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간관념이 없는 이들이 약속시간보다 몇 시간 뒤에 와도 이를 의식하지 않도록 한다. 제품설명은 되도록 간단히 한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며 심지어는 자신의 정확한 나이도 기억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또한 이들은 단순하고 자존심이 강하므로 처음 대면 시 상대를 치켜세우고 형제처럼 다정한 면을 보여주면 협상이 쉽게 풀리며, 서로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친절을 베풀면 돈독한 관계가 맺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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