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창체-자율활동-녹색미래를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세안)
- 최초 등록일
- 2012.06.27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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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교대에서 여러 번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입니다.수업 지도안을 구성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열심히 연구하고, 작성하고 있습니다.이 지도안은 실제 수업실연때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수업지도안 세안입니다.학교, 학급 상황은 항상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바꿔서 수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궁금 하신 점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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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인도 일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 하러가는 날에는 분리수거장 앞에서 망설여진다. ‘이 제품은 유리병인데 뚜껑은 고무네, 그럼 어디다 버려야 하지? ‘ 여러 번 고민을 하다가 그냥 유리제품으로 분류해 버린다. 유리제품 분류 통을 들여다보면 나 같은 고민을 한 사람들이 많은 듯, 유리제품 아닌 것들이 가끔 보인다.
이제 분리수거는 생활의 일부분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깨닫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환경을 위한 실천사항이다. 또한 학생들도 부모님과 함께 이것을 지키고 직접 분리수거에 직접 참여한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가? 이제 분리수거의 문제는 분리해서 버린다는 것 자체를 넘어서 제대로 분리수거를 했는가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와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에서나 집에서의 부모님의 생활지도의 일환으로서 분리수거 경험을 한다. 하지만, 직접 손으로 우유팩을 접고, 유리병을 씻고 하는 작업을 하고 플라스틱 페트병에 있는 비닐들을 분리하는 작업은 누가 할까? 대부분 부모님이 이 역할을 하고 학생들은 부모님이 정리해 놓은 것들을 가져다가 부모님이 버리라고 하는 곳에다가 그대로 버리고 오는 일을 담당할 뿐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분리수거에 대한 교육일까?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분리하고 쓰레기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직접 느끼는 감정과 분리해 놓은 것을 버리기만 하고 난 후의 감정은 정말 차이가 많을 것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는 머리로 배우고 집에서 분리수거 도우미 역할만 하는 분리수거가 아니라 직접 분리수거 과정에 참여해 봄으로써 내 손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깨닫는 수업을 만들어서 집에서나 학교에서도 녹색성장을 위한 제대로 된 실천을 할 수 있는 수업을 하고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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