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

소개글

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내가 이 책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라는 추상적인 제목이 나를 흥미롭게 하였기 때문이었다. 사실 얼핏 제목에서 나오는 병원과 달동네는 거리가 먼 것처럼 인식되는 것이 정상이다 왜냐하면 달동네가 어떤 곳인가, 이런 저런 이유들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도심지역에서 쫓겨나 외각지로 외각지로 쫓겨나듯이 이동하여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마을이 아닌가. 즉 한마디로 사회적 약자들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곳이다. 그렇지만 병원이란 이미지를 떠올리면 사실 사회적 약자보다는 항상 그들위에 군림하는 것으로 그려지지 않는가? 이렇듯 병원과 달동네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일뿐더러 바다가 있다라는 것은 더욱 제목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였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많은 정신보건사회복지 북리뷰 선정도서 가운데서 이 책을 읽고 북리뷰를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중 략>

나는 이글을 읽으면서 두가지를 느꼇는데 첫 번째는 개인적인 것이고 하나는 행정적인 부분이다. 개인적인 느낌은 저렇게 낮은곳에서 자신의 부와 명예를 버리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 자신은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찰이고 두 번째로 행정적인 것은 돈, 법 보다는 사람이 우선이 되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행정의 융통성, 사람을 위한 행정을 느꼈다. 앞으로 살면서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두가지의 느낌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