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행동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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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행동의 심리학

최근에 프로파일러라는 직업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드라마를 통해서 알려지게된 이 특정 직업군은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얻고 있다. 이들은 범죄심리학을 바탕으로 특정 범죄자의 심리 상태를 추론하고 그들의 특징들을 찾아내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용의자들의 심문을 통해서 그들이 진정한 범인인지를 밝혀내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이 종종 사용하는 것이 행동심리학이다.
사람 또한 동물의 일종이기 때문에 동물적 습성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아무리 이성으로 제어하려고 해도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반응하게 되는 행동들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마에서 땀이 흐르면 어느 순간 손을 올려 그것을 닦는다거나 얼굴로 무언가가 날아들면 순간적으로 눈을 감는 행동들, 또는 마음이 불안하면 침을 삼키는 등의 행동이 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소한 행동들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알아내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소한 행동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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